4인 기준 설 차례상 준비 가격이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약 7만원 가량 저렴했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제사용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경우 23만1000원, 대형마트는 31만9000원이었다.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보다 전통시장은 1.3%, 대형유통업체는 0.9% 줄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