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은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바울교회에서 갖고 화합과 소통을 다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 행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예수병원 부서별 과장, 팀장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0년 예수병원 '혁신 경영을 위한 창의적인 방안’ 정책 발표에 이어 팀별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예수병원의 미래를 공유했다. 또한 예수병원 구성원들의 협업을 통해 환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처음 실시한 중간관리자 워크숍에서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개성이 넘치는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고 생각한다"며 “예수병원의 발전과 환자중심의 환자제일주의가 실천되기 위해서는 예수병원 중간관리자를 비롯해 구성원 모두가 더 분발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