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소식] LG전자‧삼성전자‧코웨이

[가전 소식] LG전자‧삼성전자‧코웨이

기사승인 2020-01-22 11:23:59

LG전자,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 이벤트 진행…3월31일까지=LG전자는 오는 3월31일까지 ‘2020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LG베스트샵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대상인 휘센 에어컨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제품 업그레이드 등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받는다.

듀얼 디럭스 이상의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30만 원까지 캐시백을 받는다. 대형 평수에 특화된 제품인 27평(89.1제곱미터)형 크라운 스페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의 경우 최대 70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최고급 모델인 듀얼 럭셔리부터 듀얼 프리미엄, 듀얼 스페셜, 듀얼 디럭스, 듀얼 빅토리에 이르는 듀얼 라인업과 크라운 스페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들은 제품 업그레이드도 받을 수 있다. 듀얼 스페셜 이상의 투인원(2 in 1)모델을 구매하면 일반 벽걸이에어컨 대신 공기청정 기능이 적용된 제품으로 받게 되는데 이는 20만원 상당의 혜택이다.

듀얼 프리미엄 이상의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필터 클린봇이 탑재된 모델로 20만원 상당의 업그레이드를 받는다. 필터 클린봇은 초(超)프리미엄 제품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에어컨에 처음 적용했던 기술이다. 하루 8시간씩 사용할 경우 필터 클린봇이 일주일에 한번씩 에어컨 극세필터의 먼지를 자동으로 청소한다. 사용자는 6개월에 한 번씩 먼지통만 비워주면 된다.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 구매 고객은 에어컨 설치 전문가인 미스터 휘센의 사전 방문 서비스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미스터 휘센은 고객의 집 구조와 환경을 고려해 최적의 설치 방법을 제안한다.

LG전자가 16일 출시한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에너지 효율을 유지하면서 1평 더 넓어진 냉방성능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알아서 관리하는 4단계 청정관리 ▲직접 느낄 수 있는 인공지능으로 더 편리하고 쾌적해졌다.

신제품은 공기가 들어오는 필터부터 바람을 내보내는 송풍팬까지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더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필터 클린봇, UV LED 팬 살균, 3단계 열교환기 자동건조 등 여러 기능이 주요 부품을 알아서 관리해줘 편리하다. 신제품의 냉방 면적은 기후 변화, 주거환경 등을 고려해 1평 더 넓어졌다. 3세대 인공지능 스마트케어 기능이 사용자의 활동량까지 감지해 에어컨 스스로 운전모드를 최적화한다.

◎삼성전자, ‘인덕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시행=삼성전자가 3구 이상 인덕션의 핵심 부품에 대해 무상보증 기간을 최대 10년까지 연장해 주는 ‘인덕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올 1월 1일 이후 3구 이상 인덕션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적용된다. 기존에는 인덕션 코일과 상판의 무상보증 기간이 모두 1년이었지만 각각 10년과 3년으로 대폭 확대됐다.

소비자가 제품을 정상적인 상태에서 사용하다 고장이 났을 때에는 확대된 보증 기간 동안 해당 부품의 무상교체가 가능하며,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인덕션 코일과 상판 이외의 부품 무상보증 기간은 기존과 동일한 1년으로 유지된다.

◎코웨이, 초간편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 출시=코웨이는 필터 관리 시점을 알아서 알려주고 자가 관리에 특화된 혁신 디자인을 접목해 초간편 필터 세척과 교체가 가능한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AP-1019C, 권장사용면적 33㎡)’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웨이는 공기청정기 시장 리더로서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고 공기청정기 시장 확대를 위해 필터 자가 관리에 최적화된 공기청정기를 선보인다.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는 사용자가 스스로 제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특화해 만든 혁신적인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자가 관리 시 필터 세척 및 교체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는 프리필터의 세척이 필요한 시점과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의 교체가 필요한 시점에 맞춰 알림을 제공한다.

디자인 또한 자가관리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공기청정기 필터 중 프리필터는 2 주~4주마다 세척이 필요하다. 잦은 세척이 필요한 프리필터 특성에 맞게 제품을 오픈 하지 않고 필터를 위로 쏙 뽑아 꺼낼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관리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3단계 필터가 한번에 분리되도록 카트리지 형식으로 필터를 담아 자가 관리가 편할 뿐 아니라 교체 시 먼지 날림이 적다.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는 가로 34cm, 세로 16.5cm, 높이 47cm로 기존 동일 평형대의 자사 제품 대비 약 40% 정도 사이즈를 축소해 공간 차지를 최소화 시켰다. 색상은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한 모던하고 세련된 화이트로 전 연령대의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는 우리 집 미세먼지 오염도를 4단계 색상(좋음‧보통‧나쁨‧매우 나쁨)으로 보여줘 오염도 파악이 용이하다. 오염 농도가 높을 때는 풍량을 알아서 조절하는 자동 모드, 청정할 때는 정음 모드로 자동 변경되어 체계적인 실내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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