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올해 첫 세미나 '시크릿 챕터 2' 열어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올해 첫 세미나 '시크릿 챕터 2' 열어

기사승인 2020-01-22 13:30:50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지난 10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리더 사업자 28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올해 첫 공식세미나 ‘시크릿 챕터2’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주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과 조민호 대표, 홍석우 최고운영책임자가 무대에 올라 ‘시크릿 챕터2’의 비전과 올해 경영 계획 및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설 영업그룹장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는 공연 관람을 겸한 디너 세션으로 이어졌다. 첫 강연은 ‘아침마당’, ‘동치미’ 등 TV 프로그램에서 소통전문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윤태익 교수가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 교수는 ‘원하는 것을 이루는 마음의 법칙’을 주제로 긍정 언어와 행동의 중요성을 전했다.

조민호 대표는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의 생애주기와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현 위치를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4P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경영요소로 4P, 즉 제품(Product), 보상플랜(Plan), 사업자(People), 기업철학(Philosophy)을 제시하고 자동차의 네 바퀴로 비유하며 상승곡선을 그리기 위한 4P의 균형과 조화를 강조했다.

사업 초기의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은 일반적으로 제품과 보상플랜을 강조한 전륜구동형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후 두 요소의 균형이 어긋나며 차축이 한쪽으로 쏠리게 되고, 결국 성장의 한계에 부딪힌다는 게 조 대표의 설명이다. 조 대표는 이후 더 큰 성장을 이루려면 앞바퀴에 해당하는 제품과 보상플랜의 균형을 바로잡고 뒷바퀴에 비유된 사업자 및 소비자와 기업철학에도 기업의 역량을 쏟아 소위 사륜구동 체제를 구축해야 지속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2020년 플랜과 프로덕트의 균형을 맞추는 한편, 교육을 통해 충성도와 신뢰도를 고루 갖춘 피플, 즉 진성 사업자와 진성 소비자를 길러 낼 것" 이라며 “눈에 보이지 않지만 기업의 존재 이유가 될 수 있는 필라소피를 플랜과 프로덕트, 피플에 항시 반영함으로써 존경받고 사랑받는 조직문화와 브랜드, 올바른 리더십을 만들어가는 근간을 깊이 있게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홍석우 최고운영책임자는 조 대표의 경영 방향을 실현할 구체적인 실무계획과 전략을 공유했다. 세부적으로 신제품 출시 계획과 기존 제품의 경쟁력 강화 방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사업자 지원 강화, 지속성장을 위한 보상플랜 및 프로모션 전개, 가족애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의식과 영 앤 뷰티(Young & Beauty)에 초점을 맞춘 기업철학 구현 전략 등을 제시했다.

스페셜 강연자로 나선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은 “‘시크릿 챕터2’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이곳에 모인 여러분" 이라며 "‘시크릿 챕터2’는 명확한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안에 기초한 지극히 현실적인 계획인 만큼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시크릿 챕터2’ 여정에 매 순간 서로가 ‘가족’으로서 울타리가 되어주고 열정을 북돋아주며 귀한 인연으로 대할 때 모두의 ‘꿈’이 분명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오는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해외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가꿔주는 뷰티 및 이너뷰티 브랜드로서 소비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뉴 포뮬러, 뉴 시스템, 뉴 트레이닝 등 혁신적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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