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신제품] 아디다스‧뉴발란스‧푸마

[스포츠 브랜드 신제품] 아디다스‧뉴발란스‧푸마

기사승인 2020-01-27 13:31:30

◎아디다스 어반 테크니컬 아우터 ‘마이쉘터’ 출시=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다가오는 SS20시즌을 맞아 변화무쌍한 날씨에도 쾌적하고 자유로운 착용감을 선사하는 어반 테크니컬 아우터 ‘마이쉘터(MYSHELTER)’를 출시한다.

마이쉘터는 비가 많이 내리는 도시 ‘런던’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어반 느낌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최상급 아웃도어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트렌디한 감성의 시티룩을 원하는 고객들에 맞춰 설계됐다.

방수 소재로 다양한 기상조건에서 몸을 보호하며, 신축성 캐리 스트랩과 3중 레이어 원단이 뛰어난 통기성을 제공한다. 패커블 기능이 있어 옷을 간편하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어깨에 메는 숄더 스트랩으로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도 가볍고 편리하게 휴대 가능하다. 

또 비, 바람을 막아주는 하이칼라는 지퍼를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며, 땀과 공기 배출을 원활히 하는 사이드 지퍼는 옷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스트릿 감성을 더해준다. 허리에는 핏 조절 밴드가 있어, 원하는 핏으로 바디라인을 조절할 수 있다. 

두 가지 스타일로 롱 기장의 ‘마이쉘터 레인 파카’와 숏 기장의 ‘마이쉘터 레인 자켓’ 등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트렌치코트가 연상되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마이쉘터 레인 파카’는 넉넉한 기장으로 빗물이 날릴 때에도 젖지 않으며, 활동성이 좋은 오버 핏 실루엣으로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마이쉘터 레인 자킷’은 허리선에 떨어지는 길이로 캐주얼 하면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디다스는 SS20 시즌 마이쉘터의 모델로, 힙하고 감각적인 스타일과 음악으로 트렌드를 리드하는 위너의 송민호(MINO)와 블랙핑크의 리사(LISA)를 선정했다. 아디다스 측은 “이들은 남다른 매력과 존재감으로 마이쉘터를 완벽히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설명했다.

마이쉘터 출시를 기념해 1월 30일 VIP 고객 행사를 시작으로 2월1일까지 홍대앞 예술시장 인근의 (구)온더스팟 홍대점 에서 ‘디스 이즈 마이쉘터(THIS IS MYSHELTER)’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을 대표하는 9팀의 크리에이터들이 서울 도심과 스타일, 비, 마이쉘터를 주제로 한 예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송민호, 제이블랙, PH-1 등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벤트 참석 후 리플렛을 지참하고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 센터에 방문한 고객과 해당 매장에서 마이쉘터를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뉴발란스, 스타일‧보온성 다 갖춘 20SS 유스클럽 아우터 컬렉션 출시=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2020년 봄‧여름(SS) 유스클럽 아우터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겨울에서 봄 간절기의 잦은 기온 변화에 맞춰 실용성과 기능성 스타일을 모두 갖춘 ‘리버서블 플리스 파카’와 ‘3 in 1 웜업재킷’ 등 아우터 2종으로 구성됐다. 트렌디한 컬러블럭과 깔끔한 로고 플레이로 어느 하의에나 스타일링하기 유용하다.

뉴발란스의 20SS 유스클럽 아우터 컬렉션 ‘NB 리버서블 플리스 파카’는 세련된 컬러 블록으로 포인트를 줬다. 방풍과 발수 기능을 갖춘 바람막이와 부드러운 감촉의 소프트 플리스 소재가 앞뒤로 적용된 리버서블 제품이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해 트렌드 중 하나로 큰 인기를 끌었던 리버서블 제품은 한 가지 아우터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올해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NB 3 in 1 웜업 재킷’은 보온성이 뛰어난 소프트 플리스 재킷과 방풍, 발수 기능을 지닌 웜업재킷을 따로 또 같이 착용할 수 있어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다. 내피와 외피가 분리되어 날씨나 스타일에 따라 단독으로 입거나 동시에 착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벌로 세 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다.

◎푸마, ‘스파크 팩’ 축구화 신제품 출시‧제품 라인업 확대=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올해 첫 신제품 축구화인 ‘스파크 팩(SPARK PACK)‘을 출시한다.

이와 함께 MG스터드 축구화를 비롯해 라피도(RAPIDO II), 스피릿(SPIRIT III) 등의 입문용 라인을 공식 출시 국내 제품 라인 확대를 통해 축구 브랜드로서의 입지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최근 밝혔다.

축구화는 천연잔디, 인조잔디, 일반 운동장, 실내구장 등 환경에 따라 스터드(Stud) 종류를 구분해서 착용한다. 스터드는 지면과의 접지력 등을 높여 퍼포먼스를 극대화 하지만, 발과 발목을 보호하고 부상 없이 플레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사용 목적에 따른 적절한 스터드의 선택이 필요하다.

스터드는 크게 천연 잔디용인 FG(Firm Ground), 인조 잔디용 AG(Artificial Ground), 단단한 인조 잔디용 HG(Hard Ground), 인조잔디와 맨땅 모두 소화할 수 있는 MG(Multi Ground), 풋살화로도 활용되는 입문용 축구화 TT(Turf Training) 등으로 나뉜다. 브랜드 마다 스터드 구분이 조금씩 다르지만, 푸마는 끊임없는 자체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사용자의 퍼포먼스와 편의에 부합하는 축구화를 매 시즌마다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기존 푸마는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즌 별 주력제품의 구성 단위인 팩(Pack) 안에 FG/AG, MG, TT를 전개해왔다. 이번 ‘스파크 팩‘을 출시하며 차별화 된 점은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은 MG 스터드 축구화 제품의 판매처를 기존보다 늘렸다. 회사 측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입문용 라인까지 강화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이를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와의 점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지난 15일 PSV 아인트호벤과의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 하는 등 푸마 풋볼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움직임에 힘입어, 이번 제품 라인업 확장을 시작으로 이후 초중학생 및 여성이 착용할 수 있는 주니어 사이즈까지 다양화한다.

푸마가 시즌 별 새로운 디자인과 향상된 기능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대표 축구화 ‘퓨처(FUTURE)’와 ‘푸마 원(PUMA ONE)’을 이번 시즌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스파크 팩(SPARK PACK)‘으로 선보인다. 스파크 팩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그라운드의 주역이 되고 싶은 플레이어를 위한 축구화라는 컨셉으로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컬러감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퓨처(FUTURE 5.1 NETFIT)는 푸마의 대표 시그니처 축구화 중 하나로, 이번 시즌부터 MG스터드 제품 라인업이 추가됐다. 이전보다 개선된 넷핏(NETFIT) 시스템을 통해 모든 발 형태에 잘 맞는 향상된 커스텀핏을 제공한다.

푸마 원(PUMA ONE 20.1)은 공을 주로 차는 인사이드 부분부터 발등까지는 얇고 부드러운 최상급 캥거루 가죽으로 최상의 볼 컨트롤감과 우수한 터치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아웃사이드 부분은 초경량 스프린트웹(SPRINTWEB) 기술을 적용해 안정감 있게 측면을 받쳐준다. 

황의조(FC 지롱댕 드 보르도), 앙투안 그리즈만(FC바르셀로나),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FC),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FC), 마르코 로이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유럽리그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착용하는 푸마 풋볼 신제품 ‘스파크 팩(SPARK PACK)’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푸마 매장, CAPO, 싸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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