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신제품 ‘신림동 백순대볶음면’ 출시

삼양식품, 신제품 ‘신림동 백순대볶음면’ 출시

기사승인 2020-01-29 08:39:27

삼양식품이 신제품 ‘신림동 백순대볶음면’을 출시한다.

29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서울 신림동의 백순대를 라면으로 재현한 이번 신제품은 면 반죽에 전분과 카카오분말을 넣어 순대 속 당면의 쫄깃한 식감과 비주얼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순대볶음분말과 들깨가루, 후추를 넣은 액상스프와 깻잎의 풍미를 담은 별첨 조미유로 고소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백순대 양념 맛을 완성했다. 여기에 양배추와 당근, 홍고추 등을 후레이크로 넣어 보임성도 강화했다.

용기면으로 선보이는 신림동 백순대볶음면은 편의점을 시작으로 전국 유통 채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소비자가격은 160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라면과 백순대의 신선한 조합으로 차별화된 맛과 비주얼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라면시장의 트렌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