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30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4년제 대학의 '장학금 지급률'에서 한라대학교가 도내 1위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결과에 따르면 한라대는 최근 3년간 장학금 지급률이 21.41%를 나타나 도내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장학금 지급률은 등록금 대비 교내장학금, 교외(사설 및 기타)장학금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비율을 활용 조사한다.
한라대는 2016년 21.36%, 2017년 22.15%, 2018년 20.71%로 지속적으로 최상의 수준을 유지하며 평균 21.41%를 나타내어 가장 높았고, 강원대 20.61%, 강릉원주대 20.10%, 한림대 19.28%, 경동대와 상지대 18.52%, 가톨릭관동대 17.96%, 연세대 17.83%, 춘천교대 17.00% 순으로 나타났다.
김응권 한라대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느끼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도록 다양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할 것이며 이를 통해 G-HALLA(글로컬 한라) 인재로의 성장과 학생 성공의 기반을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
123k@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