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산지 직송 생딸기로 제조하는 음료 3종을 선보인다.
6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번 딸기 음료는 논산과 산청 등의 지역에서 고설 재배한 고품질의 특등급 설향 딸기를 이용한다. 농가에서 갓 수확한 딸기를 매일 새벽에 배송 받아 신선한 품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생딸기 음료는 지역 농가 특산물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음료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지난해 약 130톤의 딸기를 지역 농가에서 구매한 바 있다.
올해 스타벅스는 딸기의 달콤새콤함을 우유와 함께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러블리 딸기 라떼’, 생딸기와 함께 진한 초콜릿으로 밸런타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딸기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 생딸기와 히비스커스 티가 조화를 이뤄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로맨틱 딸기 티’ 등 생딸기 음료를 선보인다.
이밖에 설향 딸기를 올리고 진한 가나슈로 달콤함을 더한 ‘스트로베리 초콜릿 타르트’, 초콜릿을 입힌 하트 모양의 팔미에 파이에 동결건조 딸기와 피스타치오 토핑을 얹혀 바삭한 식감과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하트 팔미에’ 등의 딸기를 이용한 푸드도 함께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음료 3종 중 1잔을 포함해 1만6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베어리스타 스탬프 2종 등 1개를 랜덤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