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키 221cm·몸무게 151kg·발 350mm…옷 구하기 힘들어”

하승진 “키 221cm·몸무게 151kg·발 350mm…옷 구하기 힘들어”

기사승인 2020-02-10 08:52:08

[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하승진이 키 때문에 옷을 구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승진은 “키로만 따지면 대한민국 맏이다”라는 장성규의 말에 “키는 공식적으로 잰 게 221.6cm이다. 아침에 잰 키다. 몸무게는 151kg다. 선수 때도 지금도 같다. 인바디를 측정해 보니 지방이 엄청 늘고 근육이 빠졌더라. 지방이 25% 정도 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발 사이즈는 350mm다. 키에 비해서는 그렇게 큰 발이 아니다. 샤키오닐이 410mm인가 430mm인가 그랬다. 야오밍이 380mm, 390mm정도다”라고 했다.

옷 사이즈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하승진은 “옷을 구하기 힘든데 어렵게 구하면 5XL나 6XL로 간다. 인터넷으로 많이 구한다”라고 말했다.

옷 가격이 비싸지 않냐는 질문에는 “그렇진 않다. 맞춤 제작은 비싸긴 하다. 옷이 작은 사람들한테 싸게 받진 않지 않나”라고 답했다.

skyfall@kuki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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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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