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손숙 “신구와 부부로 많이 출연, 내 남편인가 싶기도”

‘아침마당’ 손숙 “신구와 부부로 많이 출연, 내 남편인가 싶기도”

기사승인 2020-02-10 09:22:33

[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손숙이 신구와의 부부 호흡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져 배우 신구, 손숙, 남경주, 박준면, 조달환, 서은경, 최명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숙은 데뷔 57년 차라고 밝혔다. 그는 "자랑 같지도 않다. 노인들을 아침에 불러줘서 고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손숙은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로 신구와 부부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MC들이 “예전부터 신구와 부부로 출연하지 않았냐”고 묻자 손숙은 “부부로 많이 출연했다. 가끔 이 사람이 내 남편인가 싶다”고 전했다.

skyfall@kuki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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