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ICT공학과, 2020학년도 신/편입생 2차 모집

숭실사이버대 ICT공학과, 2020학년도 신/편입생 2차 모집

기사승인 2020-02-10 09:45:02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제공>


[쿠키뉴스] 정상호 기자 =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많은 기업들은 IT 신기술을 접목한 사업분야로의 확대를 표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분석 시스템 등 IT 기술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숭실사이버대학교 ICT공학과가 오는 14일까지 2020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입생과 편입생의 원서접수를 진행하는 학과는 컴퓨터공학전공, 소프트웨어전공, 정보보안전공 등 3개 전공 분야로, ICT 분야에 특화된 학과들이다.

컴퓨터공학전공에서는 스마트폰, 스마트가전, 스마트자동차, 스마트로봇, 스마트빌딩, loT, VR/AR 등의 기술을 익히게 된다. 차세대 컴퓨팅 기술을 통해 전자, 자동차, 항공우주, 조선, 로봇공학 분야에 진출할 수 있으며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관리기술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전공에서는 소프트웨어를 생산할 수 있는 실무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생산성을 향상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데이터 수집∙분석∙설계∙보존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을 교육한다.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정보통신기술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세계화, 정보화가 가속화되면서 정보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산업기밀 정보 유출 사고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정보보안전공에서는 정보보안산업을 이끄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기업과 국가기관의 핵심기술과 정보에 대한 보안능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보안 담당자들의 역량도 강조된다. 해당 전공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정보보안기사, 정보보안산업기술 등의 자격증을 취득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ICT공학과 김정수 학과장은 “창의적 문제 해결, 파이썬 등 컴퓨터적 사고를 강화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지향적 교육과정을 통해 첨단 ICT 전문분야의 융합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 ICT공학과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모임을 통한 대학원 진학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 경영대학원과 연계한 장학혜택 및 대학원 진학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2020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원서접수는 오는 14일(금) 18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ukiman@kukinews.com


정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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