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4일 (토)
전북현대, 아시아 챔피언 '대장정'

전북현대, 아시아 챔피언 '대장정'

기사승인 2020-02-10 20:47:29

[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12일 지난해 J리그 챔피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2020 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날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한·일 리그 챔피언의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 리그 자존심을 지키고 올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출발한다는 각오다. 2019 K리그 챔피언의 자격으로 올 시즌 ACL에 출전하는 전북은 2014 A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요코하마를 상대로 홈에서 거둔 3대0 완승의 기쁨을 재현한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는 한·일 양국의 프로축구 챔피언 간의 대결 외에도 현대자동차의 전북현대와 닛산자동차의 요코하마로 자동차 기업을 모기업으로 하는 축구팀의 자존심 싸움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19일로 예정됐던 상하이 상강과의 홈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5월 20일로 연기 됐다.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쇼메이커’ 허수 “그동안 갈피 못 잡았다…이젠 앞으로 나아갈 것”

‘쇼메이커’ 허수가 최근 부진을 발판 삼아 더 발전하겠다고 강조했다.디플러스 기아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업셋을 일으킨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8승(8패)째를 신고하며 4위권 그룹과 경기 차를 0.5경기로 줄였다.경기 후 쿠키뉴스와 만난 허수는 “‘제우스’ 최우제를 최대한 견제하려 했다.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