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제5기 K-STAR 기업 중소기업 10곳 선정…맞춤형 지원

KTL, 제5기 K-STAR 기업 중소기업 10곳 선정…맞춤형 지원

기사승인 2020-02-11 15:55:16

 

[쿠키뉴스] 강승우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K-STAR기업 육성사업’ 제5기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 10곳과 기술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L은 이들 기업을 위해 맞춤형 기술지원에 착수했다.

‘K-STAR기업 육성사업’은 유망 중소기업이 기술혁신형 글로벌기업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KTL이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10곳은 업종별로는 기계 5곳, 의료기기 2곳, 부품 3곳이며, 지역별로는 서울‧충남‧대전‧광주 각 1곳, 경기 2곳, 경남 4곳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업체 중에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대상기업’, ‘일본수출규제관련기업’이 각 1곳씩 선정돼 이 프로그램이 중소기업 기술 애로 해결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이다.

KTL 박정원 부원장은 “그동안 총 31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지원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K-STAR기업에게 전사차원의 수준 높은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기업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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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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