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용진 중앙식물원 심정섭 대표, 교통카드 후원

완주 용진 중앙식물원 심정섭 대표, 교통카드 후원

기사승인 2020-02-13 11:51:43
심정섭 씨가 기증한 교통카드.

[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완주군 용진읍에 소재한 중앙식물원 심정섭 대표의 이웃을 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저소득가구 학생들의 통학지원을 위해 교통카드를 후원했다.

13일 용진읍은 심정섭 대표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5만원씩 충전돼 있는 교통카드 15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통카드는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입학예정인 저소득가구의 15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중인 심 대표는 지난해에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실버카(4대),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12대), 겨울추위를 이기기 위한 전기장판(10개) 등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중에 있다.

강신영 용진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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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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