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12일 부시장실에서 노후된 공동주택 공용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 삼부르네상스아파트 등 5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비 2억2000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교체공사 2개 단지(삼부르네상스아파트, 풍산우남퍼스트빌리젠트) ▲단지 내 도로포장공사 2개 단지(하남벽산블루밍아파트, 하남에코타운1단지아파트) ▲화단가꾸기 및 경비원 및 미화원 대기실 에어컨 설치 1개 단지(하남한솔리치빌1단지아파트)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지원대상 단지를 선정한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를 거쳐 지원하고 있다”며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주거생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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