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담원, 패승승으로 그리핀 잡고 2연승

[LCK] 담원, 패승승으로 그리핀 잡고 2연승

기사승인 2020-02-20 19:30:53

[종로=쿠키뉴스] 문창완 기자 = 담원이 그리핀을 잡고 2연승을 달성했다. 

20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23경기 3세트에서 담원이 그리핀을 꺾고 패승승으로 승리했다.   

그리핀은 탑 '소드' 최성원, 정글 '타잔' 이승용, 미드 '유칼' 손우현,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 서포터 '아이로브' 정상현이 선발 출전했다. 

담원는 탑 '너구리' 장하권, 정글 '캐년' 김건부, 미드 '쇼메이커' 허수, 원거리 딜러 '뉴클리어' 신정현, 서포터 '호잇' 류호성이 출전했다. 

경기 3분에 열린 대규모 교전에서 담원이 순식간에 4킬을 득점하며 순조롭게 시작했다. 주도권을 가져간 담원은 스노우볼을 굴리며 격차를 서서히 벌려나갔다. 

하지만 그리핀도 만만치 않았다. 그리핀은 불리한 와중, 너구리 '카밀'을 연이어 잡아내며 반격을 시작했다. 담원은 쇼메이커 '조이'를 넓은 사거리를 활용하며 그리핀을 압박했다. 

경기 후반 그리핀은 먼저 교전을 걸며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리핀의 공세를 침착하게 넘긴 담원은 그대로 그리핀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이날 경기를 매조지었다. 3세트 MVP는 쇼메이커가 차지했다. 

lunacyk@kukinews.com

문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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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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