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마침내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TV조선에서 방송된 '미스터트롯' 시청률은 1부 26.591%, 2부 30.407%(유료 가구)로 집계됐다.
시청률 30%는 과거 MBC '무한도전', KBS 2TV '1박2일' 등 국민예능이라 불린 프로그램들만이 기록한 꿈의 기록이다. 이로써 ‘미스터트롯’은 국민 예능 반열에 오르게 됐다.
동시간대 방송한 다른 프로그램들은 ‘미스터트롯’의 인기에 눌렸다. KBS 2TV 수목극 ‘포레스트’는 전날보다 하락한 4.1%로 나타났고, SBS TV '맛남의 광장' 또한 전주보다 2%포인트가량 하락해 4.0%-4.8%-4.9%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트로트 에이드' 2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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