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 백제단위봉사회 회원 10명과 우성면자원봉사단 단원 등 17명은 지난 23일 휴일도 잊은 채 공주시 우성면 내산1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김 모씨 가정을 방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도배·장판 시공을 비롯해 낡은 전등을 교체하고 창문 수리와 전기시설 점검, 단열 처리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도석 우성면자원봉사단장은 “봉사단 설립 후 처음으로 실시한 지역사회 봉사로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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