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한 주에 약 9천 명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휴관하기로 했다.
25일 전북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부터 3월 15일까지 휴관한다고 밝혔다. 개강부터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학생과 주민이 한 주에 약 8천900명이 이용한다. 휴관 대상은 중앙도서관과 제2도서관, 학습도서관, 의학·법학·치의학·익산특성화캠퍼스 등의 분관 도서관이다.
도서관 휴관에 따라 도서반납은 중앙도서관과 제2도서관, 의학분관 정문에 위치한 무인반납함을 이용하면 되고, 휴관기간 중 대출자료 반납 예정일은 3월 16일로 자동 연기된다.
문헌복사서비스와 도서관 홈페이지 서비스(전자저널, 전자책, 사이버학습 등)는 기존대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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