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미래 목수' 모집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미래 목수' 모집

기사승인 2020-02-25 17:46:53

[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 위치한 김상림목공소가 2020년 삼례목수학교 제4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목수학교는 목공 감각을 개발하고 나아가 목수로서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김상림목공소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개설됐다.

이번 목수학교에서는 나무의 종류 및 특성을 이해하고 전통 기법을 익혀 자신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목수로서의 비전을 제시한다. 

교육과정은 수공구 이해와 사용법과 같은 기본적인 이론부터 시작해 직접 목가구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실습까지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완주군민뿐만 아니라 목공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3월 중순경부터 시작해 총 20회로 운영될 계획이다. 

지원 서류는 이력서 형식의 자기소개서 1부이며, 목공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ksnamu3@naver.com)으로 접수할 수 있다.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