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추가 확진자 2명 발생…누계 25명

칠곡군 추가 확진자 2명 발생…누계 25명

기사승인 2020-02-28 09:46:41

[칠곡=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칠곡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칠곡군은 28일 오전까지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다.

이날 칠곡군에 따르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밀알사랑의집에서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일반 시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57)씨는 약목면에 거주하며 밀알사랑의집 근로 장애인(확진)의 어머니다. 북산읍에 사는 B(53·여)씨는 발열 증세로 구미 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칠곡군 관계자는 “두 사람을 자가 격리했다가 안동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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