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의성에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20명을 비롯해 누진환자는 34명으로 늘었다.
구체적으로 의성읍 6명, 금성면 1명, 비안면 3명, 구천면 6명, 단밀면 2명, 안계면 10명, 다인면 2명. 안사면 4명이다.
의성군은 추가 확진자가 성지순례에 참여한 코로나19 환자와 가족 등 접촉한 2차 감염자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를 자가격리하고 이동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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