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376명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526명으로 전날보다 37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95.4%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를 보면 대구 333명, 경북 26명, 서울 5명, 부산 1명, 경기 2명, 충북 1명, 충남 5명, 경남 3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가 대구·경북 지역에서 집중 발생하면서, 이들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3083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총 17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2명 추가된 30명을 기록했다.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