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달부터 기간제근로자 등을 동원해 첫차 출발전 터미널에 정차하고 있는 버스 11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 종착지를 거쳐 터미널로 회차하는 버스에 대해서도 방역을 실시하는 등 버스당 일일 5~8회 정도 소독을 하고 있다.
또 버스 및 택시 운전기사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버스에 손소독제도 비치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에는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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