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읍 새마을회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50여개 취약시설, 다중집합소 등을 일제 방역 소독했다.
이날 읍 새마을지회 10명의 지도자들은 개인소유 분무기 5대를 동원해 마을회관, 버스승강장, 관내상가 등에을 소독했다.
방역작업에 참가한 박팔수 회장은 “지역에 대한 자율방역은,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존재와 역할에 충실하며 어떠한 어려움도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정신인 새마을운동의 ‘자조’이념에 부합된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사회에서 나름의 책임을 다하고, 공동체 구성원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을 합쳐 공동목적을 실현해 나가기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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