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한 60대 남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구미시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60대 A씨와 B씨가 지난 3일 함께 지역내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 관계자는 “A씨가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B씨와 B씨 부인은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시시는 A·B씨와 함께 식사한 다른 친구 2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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