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도는 신천지 교회 관련 시설 7곳을 추가로 확인해 방역과 폐쇄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구미 3곳, 포항 2곳, 경주·안동 각 1곳으로 부속시설 3곳과 모임방 3곳, 문화센터 1곳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서 신천지 관련 11개 추가시설이 있다는 통보를 받아 즉시 현장 확인을 한 결과, 4곳은 이미 관리 중인 시설이었다"며 "이에 따라 도내 신천지 관련 시설 77곳 모두 폐쇄 및 방역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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