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 민‧관 합동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의성군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무조건 출동! 의성군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30명은 △PC방 △게임방 △노래연습장 등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다.

또 SNS를 통한 응원 릴레이 홍보캠페인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에 자원봉사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 뒤 “PC방‧게임방‧노래연습장 등은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만큼 집단감염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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