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10년 연속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 선정…호남권 유일

전주대, 10년 연속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 선정…호남권 유일

기사승인 2020-03-18 12:58:14
판로개척 세미나.

[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인프라가 우수한 대학, 공공⋅민간기관 등이 초기 창업기업(3년 이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주대는 자금지원과 아이템 검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기업이 창업아이템을 사업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는 방침이다.

전주대는 지난해 16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총 10억 4천만 원을 지원했고 멘토링, 지식재산 확보, 판로개척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초기 창업기업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판로개척’에 초점을 맞춰, 지역특화분야 사업에 최적화한 전주대만의 창업지원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 모집은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나 고급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포털사이트, ‘K-Startup(www.k-startup.go.kr)’을 통해 이뤄진다. 전주대는 3년 미만의 유망 (예비)창업자를 선발하여 창업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과 창업공간, 멘토링, 판로개척 등을 일괄 지원할 계획이다.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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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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