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19일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565명(완치 1947·사망 91)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대비 15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도 7명이 늘어 총 91명으로 집계됐다. 또 코로나19 진단검사 대상자 30만7024명 중 28만255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현재 1만590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완치되어 격리해제된 환자는 407명이 증가, 누적 격리해제 인원은 194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대구 6241명(완치 1382·사망65)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새로 늘어난 확진자는 97명이다. 경북은 1190명(완치 275·사망 21)로 확인됐으며 전날보다 12명이 확진자가 늘었다.
수도권에서도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295명(완치 64·사망 3)으로 집계됐는데, 신규 확진자는 18명이었다. 서울은 282명(완치 58)로 집계됐고 신규 확진자는 12명이다. 울산은 36명(완치9)으로 집계됐고 신규 확진자는 6명이 늘었고, 충북 33명(완치 5), 전북 10명(완치 5)에서 신규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 검역과정에서는 5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16명이 격리 중이다.
나머지 지역의 환자 수에 따른 지역별 현황은 ▲충남 118명 ▲부산 107명 ▲경남 86명 ▲세종 41명 ▲인천 32명 ▲강원 30명 ▲대전 22명 ▲광주 17명 ▲전남 5명 ▲제주 4명 등으로 전날과 변동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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