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70대 남성이 숨졌다.
대구 62번째, 국내 93번째 사망자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A(78·남)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 6일 대구 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A씨는 전립선암, 당뇨, 심근경색, 부정맥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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