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

군산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

기사승인 2020-03-19 16:03:24
군산대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창업기업을 육성한다.

[군산=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군산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군산대는 19일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에 따라 2022년까지 연간 약 25억 원의 지원금을 받아 초기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향후 교내 산학협력관 인근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과 연계해 소셜벤쳐 창업 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 권역 내 학생 및 일반인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창업교육과 특화프로그램 운영,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직접적이고 실전적인 창업 지원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곽병선 총장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미래차,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야를 특화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창업기업 발굴과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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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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