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5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금호4가동 거주, 관내 4번째

서울 성동구, 5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금호4가동 거주, 관내 4번째

기사승인 2020-03-19 17:25:22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서울 성동구에 관내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성동구는 금호4가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3월1일부터 11일까지 출장으로 이탈리아에 체류했고, 11일 오후 4시 인천공항에 입국해 18일까지 자택에만 머무르며 자율자가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입국 당시 증상은 없었으나 16일 오후부터 기침 및 인후통의 증상이 있었고, 18일 오후 3시20분 자차를 이용해 성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채취 후 19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현재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성동구는 확진자의 증상(기침,인후통) 발현일 이전(3.15.)부터 18일까지 접촉자 여부를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는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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