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20일 경북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25분께 구미시 구포동의 한 2층짜리 공장건물에서 불이나 33분만에 꺼졌다.
이 불은 공장 내부 50㎡, 집진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A(49)씨가 연기를 흡입하고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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