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77년생 노총각 개그맨 박휘순이 열애를 깜짝 고백했다.
박휘순은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컬투쇼)에 출연해 “공백 기간 동안 연애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랑은 교통사고 같다. 갑작스레 제 인생에 나타나 함께 하고 있다”면서 “일을 하다 만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분은 기획팀에 계시는데 저는 수주를 받아 일하고 있었다. 나이 차이가 조금 난다. 여태까지 연애했던 여성 분들 중 가장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자친구를 향해 “오빠가 요즘 몸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간병인처럼 옆에서 이것저것 챙겨주는 내 여자친구 ‘지’야. 앞으로도 우리가 잘 만나서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 이따가 보자. 사랑해”라고 음성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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