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대구에서 만성신질환을 앓던 8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숨졌다. 대구 71번째, 국내 104번재 사망사례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께 대구 가톨릭병원에서 84세 여성이 숨졌다.
이 여성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지난 11일 호흡곤란으로 2차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 만성신질환(3기)의 기저질환을 앓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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