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문성병원서 80대 확진자 사망…국내 106번째

대구 문성병원서 80대 확진자 사망…국내 106번째

기사승인 2020-03-23 11:17:17

[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대구 문성병원에서 치료받아온 80대 확진자가 숨졌다. 국내 106번째 사망자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께 영남대병원에서 A(80)씨가 입원 치료 중 숨졌다.

지난해 12월 문성병원에 입원한 A씨는 지난 14일 발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영남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이튿날 코로나19 검사,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A씨는 기저질환으로 뇌졸중을 앓았다”고 밝혔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