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로 출장 다녀온 삼성전자 직원 ‘확진’…사업장 폐쇄 없을 것

브라질로 출장 다녀온 삼성전자 직원 ‘확진’…사업장 폐쇄 없을 것

기사승인 2020-03-24 15:02:16

[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브라질로 출장을 다녀 온 삼성전자 경북 구미사업장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4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시 도량동에 사는 30대 회사원 A씨는 지난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발열 증상을 보여 24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양성이 나왔다.

A씨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브라질에 출장을 갔다가 귀국해 자가격리된 상태였다.

A씨가 출근을 하지 않고 집에서만 머물렀기 때문에 사업장 방역이나 폐쇄는 없을 것이라고 구미시는 설명했다.

한편 구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61명이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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