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과물시장 활성화'...전북은행, 사랑의 과일 나눔 행사

'청과물시장 활성화'...전북은행, 사랑의 과일 나눔 행사

기사승인 2020-03-25 15:31:11
전북은행은 25일 '사랑의 과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전주=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5일 전북은행은 본점에서 ‘코로나19 피해 청과물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과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도협의회 최윤자 회장, 도내 지역아동센터장 10여명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축된 청과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의 소외된 아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도내 지역아동센터 40곳에 송천동 청과물시장에서 구입한 200만원 상당의 과일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성철 부행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과 소외된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ssong@kukinews.com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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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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