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봄을 맞아 지역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방역 및 이불세탁 서비스 ‘무료 세탁 하나 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세탁 하나 봄’은 코로나19로 자가 생활이 길어지면서 세탁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 세탁은 물론 배송까지 모두 해주는 일체형 서비스다.

이를 위해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서비스가 필요한 30가구를 접수 받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안정된 일터와 고용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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