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최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새 이사 3명을 선임했다.

[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 새 이사에 류한호(삼성경제연구소)·이종건(법무법인 이후)·권재중(JB금융지주 부사장) 씨가 새로 선임됐다. 서문용채(금융감독원)·전재욱(고려대학교)·신상균 상임감사위원은 재선임됐다.

전북은행은 30일 지난 26일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및 정관 변경의 건, 임원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의안도 함께 처리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하겠다"면서 "내실위주의 기반영업 강화를 통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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