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체가 손상돼 한 해 동안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가 1445만 명을 기록했고, 관련 진료비로만 4조4000억 원 이상이 쓰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신체 손상 진료 인원은 1445만 명으로, 5년 전인 2014년에 비해 1.2%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른 진료비는 같은 기간 29% 늘어난 4조4783억 원입니다.
손상 부위별로는 팔, 다리 손상이 856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10대와 60세 이상의 비중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