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입국자 2주간 자가격리 '이동 교통수단 지원'

모든 입국자 2주간 자가격리 '이동 교통수단 지원'

기사승인 2020-04-01 12:55:30


[영종도=쿠키뉴스] 박태현 기자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의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가 시작된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이 입국자들과 경찰, 교통 안내 직원 등으로 북적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모든 국외 입국자의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 등의 검역 강화 조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국내 입국자 중 코로나19 유증상자는 국적에 관계없이 공항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며 무증상자일 경우 내국인 및 장기체류 외국인은 거주지,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임시시설에서 2주 동안 격리 생활을 한다. 다만 유럽에서 들어온 입국자의 경우, 외국인은 증상에 상관 없이 공항에서, 내국인은 입국 3일 안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pth@kukinews.com

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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