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이 오는 4·15총선에 출마한 의사 출신 지역구 후보자를 만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총선에 출마한 의사 출신 후보는 고병수 후보(제주갑), 송한섭 후보(양천갑), 신상진 후보(성남중원), 윤형선 후보 (계양을), 이용빈 후보(광산갑), 홍태용 후보(김해갑) 등이다.
이필수 의협 총선기획단장은 “보건의료 전문가인 의사들이 국회에 진출해 국민과 의료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의사출신 지역구 후보자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 “의사들이 국회에 많이 진출해야 의료 현장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전달될 수 있다”며 “부디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보건의료전문가로서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협 총선기획단은 지난해 5월부터 활동해왔다. 의협 13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합리적인 보건의료정책들을 각 정당에 선제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발족된 기구로 보건의료정책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의사들의 총선 출마를 적극 지지하는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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