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올해 두 번째 ‘단체 헌혈’

사회보장정보원, 올해 두 번째 ‘단체 헌혈’

기사승인 2020-04-06 14:35:45

[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사회보장정보원이 지난 3일 올해 두 번째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대상은 청사 입주 공공기관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이번 단체헌혈은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혈액수급 위기 상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헌혈에는 청사 내 입주해 있는 근로복지공단서울지역본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또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해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희택 원장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귀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angel@kukinews.com

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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