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4월7일 보건의 날 맞아 코로나19 사망자 추모

방역당국, 4월7일 보건의 날 맞아 코로나19 사망자 추모

기사승인 2020-04-07 14:37:02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방역당국은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19 사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총 누적환자는 1만331명으로, 6694명이 격리해제 됐고 192명이 사망했다. 

이와 함께 권 부본부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에게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고 전했다.

권 부본부장은 "특히 지난 5일 확진자를 간호한 간호사 1명이 확진(대구의료원)돼 접촉자 조사 등 방역조치가 진행 중이다. 방대본은 의료인력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suin92710@kukinews.com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유수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