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마지막 잠실더비, 두산-LG ‘티빙슈퍼매치’ 진행

올 시즌 마지막 잠실더비, 두산-LG ‘티빙슈퍼매치’ 진행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불꽃튀는 라이벌전
대학 동기 두산 조수행, LG 홍창기가 함께하는 절친 케미 프리뷰쇼
‘류현진 위닝샷을 심판 시야로’ 엄파이어 캠 호평

기사승인 2024-09-20 09:31:34
두산-LG 올 시즌 마지막 잠실더비가 ‘티빙슈퍼매치’로 진행된다. 티빙 

티빙이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 

2024 정규 시즌 마지막 잠실더비는 준플레이오프를 위해 양 팀 모두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처럼 불꽃튀는 격돌이 예고된 해당 경기는 포스트 시즌에 버금가는 총력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주 ‘티빙슈퍼매치’ 프리뷰쇼에는 양 팀의 수비를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는 외야수 두산의 조수행과 LG의 홍창기가 패널로 출연한다. 대학 동기이자 절친인 두 선수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남다른 각오와 티키타카 토크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뷰쇼는 윤태진 아나운서, 민병헌 해설위원, 스포츠경향 김하진 기자가 진행하며, 각 팀 전력을 분석하고 경기를 예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본 경기는 이인환 캐스터와 심수창, 윤석민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경기가 끝난 뒤 리뷰쇼에는 이인환 캐스터, 민병헌 해설위원, 김하진 기자, 이유빈 아나운서가 함께 경기 리뷰와 팬들과의 소통, 선수 인터뷰 등을 통해 알찬 마무리를 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한화-롯데전에 처음 도입한 엄파이어 캠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만 보던 심판캠으로 KBO 경기를 보니 신기하다’, ‘너무 리얼해서 내가 타자가 된 것 같다’는 등 다양한 호평이 쏟아졌다. 엄파이어 캠은 심판의 마스크에 부착된 카메라로, 공의 궤적부터 타자의 동작까지 주심의 시야에서 볼 수 있어 더욱 실감나게 경기를 관람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티빙슈퍼매치’ 페이지에서는 엄파이어 캠으로 보는 ‘류현진 위닝샷’, ‘레이예스 2루타’ 클립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티빙슈퍼매치’는 언제 어디서나 보다 생생하게 야구에 몰입할 수 있는 실시간 소통을 제공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티빙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를 비롯해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에 공개되는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를 통해 팬들에게 다채로운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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