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북 10번째 확진자 퇴원…감염경로는 찾지 못해

코로나19 전북 10번째 확진자 퇴원…감염경로는 찾지 못해

기사승인 2020-04-10 13:41:19
전북도내 코로나19 열번 째 확진자가 퇴원했다. 자료사진.

[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전북지역 코로나19 열번 째 확진환자가 퇴원했다.

전라북도는 10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전주시 거주 A(67)씨가 증상이 호전돼 퇴원조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7일과 8일, 24시간 간격으로 검사결과 코로나19 음성이 확인돼 9일 오후 3시께 퇴원했다.

지난달 6일 증상이 시작된 A씨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18일 양성으로 확인돼 전북대학교병원 격리병실에서 입원치료 중이었다.

A씨의 접촉자로 관리하던 가족, 헬스장, 사우나, 의료기관 관계자 등 58명은 전원 자가격리가 해제된 상태다.

그동안 방역당국은 A 씨에 대해 동선 등을 추적했지만 감영경로는 드러나지 않았다.

한편,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7명 가운데 8명이 퇴원했으며 9명은 입원중이다.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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