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제2미주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가 숨졌다.
이로써 대구 사망자는 142명으로 늘었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2분 부산대병원에서 A(67)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 1일 제2미주병원 전수조사 때 확진을 받고 국립마산병원으로 전원됐다가 발열과 혈압저하 등으로 다시 부산대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으로 조현병, 치매가 있었다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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