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5일 (목)
[인물] 김선준 전북대병원 교수 국립대어린이병원협회장에

[인물] 김선준 전북대병원 교수 국립대어린이병원협회장에

기사승인 2020-04-14 09:05:49 업데이트 2020-04-14 09:05:55
김선준 국립대 어린이병원협회장

[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김선준 교수(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장)가 국립대학교어린이병원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14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김 교수가 지난달 열린 국립대학교어린이병원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고 임기는 내년 2월까지 1년간이라고 밝혔다.

김선준 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어린이병원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어린이진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어린이병원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간의 협조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기구로 △전북대학교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6개 국립대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김선준 교수는 전북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학교와 시카고대학교 의과대학 Research fellow를 마친 뒤 현재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북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전국어린이병원장협의회장, 대한소아청소년과 전북지회장, 전북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몰라도 재밌는 최고급 액션 ‘미션 임파서블 8’, 관객 미션은 허리 곧추세우기

몰라도 재밌고 알면 더 재밌다. 약간의 허리 뭉침만 각오한다면 더더욱 재밌다. 기나긴 169분을 알차게도 채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다.‘미션 임파서블 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시리즈 팬이라면 시작부터 눈시울을 붉힐지도 모르겠다. 일생을 바쳐 인류를 지킨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